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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감성 폭발..'발토시' 다시 유행


2000년대 초반 하이틴 패션의 상징이던 레그 워머, 일명 ‘발토시’가 2025년 다시 돌아왔다. Y2K 감성을 살리면서도 모던하고 시크한 무드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이번 시즌 레그 워머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댄서 리정은 브라 톱과 쇼츠에 패딩 점퍼를 매치하고 두툼한 패딩 레그 워머로 올블랙 룩에 질감을 더해 스트리트 감각을 살렸다. 인플루언서 사샤 스비리도프스카야는 셔츠와 스커트, 맥시 코트에 레그 워머를 착용하고 슬링백 샌들로 유니크한 클래식 윈터 룩을 완성했다. 패션 크리에이터 사샤 퍽스는 하이넥 재킷과 복서 팬츠에 풍성한 주름 레그 워머를 더하고 키튼 힐과 헤드 스카프를 활용해 세련된 복고 무드를 연출했다. 모델 소라는 핑크 스웨트 셔츠와 쇼츠, 화이트 니트 워머로 소녀 감성의 로맨틱 룩을 선보이며, 발등까지 덮는 연출이 세련된 포인트가 됨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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