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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실패 이유? 비만이 '뇌'에 남긴 '흔적' 때문

 
단 한번만 비만을 겪을지라도 뇌에 흔적이 남아, 지방과 당의 섭취를 조절하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앞서 동물을 대상으로 한 여러 연구들에서 지방의 섭취양이 많고 섭취 비율이 높을수록 뇌가 섭취 영양을 감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를 인간에 적용하고자 실험했다. 이들은 참가자들이 지발, 지방, 포도당을 섭취할 때 뇌의 반응 차이를 관찰했다. 이들은 체중에 따른 선입견을 줄이기 위해 마른사람들과 비만인 사람들을 무작위로 섞어 실험했다고 밝혀다.
 
셀리 박사는 “비만인 참가자들이 10% 체중감소가 이뤄져도 뇌의 반응은 동일했다”고 밝혔다.
 
즉 비만인 경우 같은 양의 식사에도 뇌가 느끼는 포만감이 적었으며, 이는 어느 정도의 체중감량이 이뤄진 뒤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았다는 것이다.
 
출처 : https://www.health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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