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억 소리 나는 고가의 애장품들을 공개해 화제다.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6만 원짜리 명품 머리핀과 17만 원대 휴대폰 케이스 등을 소개하며 남다른 씀씀이를 보여주었다.
 
손연재는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며 머리핀은 "평생 쓰고 딸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고가의 휴대폰 케이스는 "특별한 날에만 아껴 쓴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신혼여행의 추억이 담긴 향수. 손연재는 이 향을 "유럽 호텔의 고급스러운 향, 일명 '부자 냄새'"라고 표현하며 평생 사용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꼽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향이 담긴 소장품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