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면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현 씨는 최근 편의점 첫 출근부터 제대로 '진상'을 만나게 됩니다.
편의점 문을 열어보니 냅다 바닥에 누워버리는 이분. 바로 검은색 흰색 털의 턱시도 고양이였습니다.
누운 채로 기지개를 쭉 피면서 크게 하품을 하는 게 아무래도 편의점에 한두 번 와본 모습이 아닙니다.
녀석의 '진상짓'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축축이 젖은 몸을 아무렇지 않게 지현 씨 몸에 닦고 간다든지, 상품 진열대에 올라가 자리를 잡기도 하는 모습인데요.
심지어 상자를 긁다가 지현 씨에게 혼나도 아무렇지 않게 다가와 쓰다듬을 요구하는 뻔뻔함(?)까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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